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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캐슬 마카롱, 비비드한 컬러의 달콤한 맛 어제보다 조금은 서늘했던 토요일~ 신나는 주말이에요. 예~~~~~~~!!! 에디는 아침부터 맛있는 것이 먹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찾아간 마카롱 집~ 집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요. 캐슬 마카롱 주소 :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90, 1층 114호 전화번호 : 031-8027-1280 하남 캐슬 마카롱 입구에 귀요미 캐릭터가 있네요. 저와 에디 맘에 쏙 드네요. 에디가 엄마는 뒷모습 덕후라며 뒷모습을 찍어 주었어요 ㅎㅎ 이제 엄마 사진도 찍어주고 다 큰 것 같아요. ​ ​ 에디와 손을 잡고 캐슬 마카롱을 갔어요. 안쪽으로 들어오세요. 표지판도 친절하게 있네요. 밖에서 보기에도 깔끔한 외관이에요. ​ 에디와 저는 들어가기 전에 구경을 또 해 봅니다. 신축 상가라서 엄청 깨끗하고 입구도 너무 예뻤어요... 더보기
간단한 약식 만들기 저녁에 냉장고를 정리하다가, 찹쌀, 건포도, 대추를 발견했어요. 그래서... 야심한 시간에 삼시 세끼 보며 만들어 보았어요. 그 이름은 [약식] 간단한 과정을 보세요. 누구나 만들 수 있어요!!!!! ​ ​ 1. 찹쌀을 씻어 약 2시간 물에 불린 후, 밥솥에 담아요. ​ ​ 2. 고구마(혹은 밤), 대추, 건포도, 계핏가루, 참기름, 간장, 설탕, 물을 준비해요. ​ 3. 간장물을 제조해요. (물 200 : 설탕 50 : 간장 50) ​ 4. 밥솥에 대추, 건포도를 넣어요. (음... 비주얼이 까매서 별로네요.) ​ 5. 제조한 간장 물, 참기름, 계핏가루를 넣어요. *** 이때, 중요한 물 양은? 찹쌀이 물에 잠긴 후 1cm 정도 위로 물을 맞추면 돼요. *** ​ ​ 6. 취사 버튼을 누르고, 그동안.. 더보기
매콤한게 먹고 싶을 때는 쭈꾸미, 다도해 해물탕으로~ 평일은 당연히 출근 ㅎㄹ 줄 알았는데, 월차를 쓴 김아빠~ 오늘은 모처렴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엇을 먹나? 고민하다가 매꼼한 쭈꾸미가 끌려서 집 근처 잠실 맛집에 가서 점심을 먹고 오기로 헀어요. 차로 20분 쓩~~~~~!!!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게를 찾았어요. 다도해 해물탕 아구찜 (잠실본점) 주소 :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9-16 전화 : 02-416-6307 영업시간 : 매일 10:30 ~ 22:30 음.. 해물탕과 아구찜 전문 이군요.​ 다도해 해물탕 아구찜은 잠실새내와 종합운동장역 사이에 있어서 야구선수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래요. 이순철씨와 간미연씨 싸인이 보이네요. ​ ​ 저희 가족은 평일 2시에 가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오른쪽은 좌식이라 가족.. 더보기
헛개열매로 차를 끓여 마시자. 띵똥~ 낮에 갑자기 김아빠가 집에 옵니다. 아? 무슨 일이야? 김아빠는 쇼핑백을 건내주고 다시 회사로 갔어요. 에디 아빠가 낮에 주고 간 물건은 바로바로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야관문, 말벌주, 헛개나무...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지난 번 오디를 주셨던.. 그 직장상사분이 이번에는 야관문, 말벌주, 헛개열매를 주신 거예요. 술들은 냉장고로 정리하고, 저는 헛개열매 차를 끓여 보려 해요. 그전에 헛개나무의 효능 한번 알아 볼께요. 헛개 나무(열매)의 효능 : 간에 좋은 음식으로 숙취해소 기능, 알코올 분해 효과 뛰어나고 간에 쌓인 독소 제거를 합니다. 알코올 관련 간 손상된 생쥐가 헛개나무를 열매를 섭취하고 간이 회복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헛개나무 열매는 피로와 만성피로 개선,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춰.. 더보기
더운 여름엔 팥빙수가 딱이지! (데이트 3탄) 땀이 주루룩 나는 어제! 선풍기와 양산으로 무장을 하고 집을 나섰어요! 지난 주 수요일에 이은 아들과의 데이트 3탄!!! 오늘 데이트는 장소는 설빙이예요. 더운 날에는 빙수를 꼭 먹어줘야 하니까요!!! 걸어가는데 뜨거운 햇빛에 얼굴이 익을 것 같았어요. 연로한 저는 다리 밑에서 쉬었다 가자고 했는데, 그늘 벤치가 참 고마운 순간이었어요. 휴식 후 다시 밖으로 나갔는데, 역시나 더움이 한가득이네요. 빙수 먹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걸어서 설빙에 도착했어요. 무인 계단대로 가서 주문! 인절미 설빙(8,900원), 미니붕어빵(2,200원), 연유 추가(500원) 액자에 적힌 멘트~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네. 우리도 설빙에 오려고 엄청 걸었는데~^^ 사진을 찍으니 에디가 챙피해 하네요.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 에디.. 더보기
오디? 오디에서 먹을까요? 저희 신랑네 회사에는 건강식품을 좋아하는 직장 상사 분이 계세요. 말벌주, 가시 오가피, 오디, 헛개나무 열매 등등등 신랑에게 손수 채집한 열매나 직접 만드신 술을 주시곤 하세요. 신랑이 직장생활을 할 고 있거나 상사님이 정이 많으신 것으로 이해를 하면 될 것 같아요 ㅎㅎ ​ ​ 작년 이맘때는 오디 1박스를 주셔서, 반은 술을 담그고, 반은 청을 만들었어요. ​ 오디청을 잊고 있다가 오늘 꺼내 보았는데, 다행히 맛이 괜찮았어요. 이래서 발효 식품을 먹는 건가? 유통기한이 너무 기네? 막 의심쩍기도 하고 그랬지만요. ​ ​ 여기서 잠깐, 오디의 효능에 대해 살짝 알아 보고 갈까요? 갑분오? 갑자기 분위기 오디 타임 ㅎㅎ 뽕나무에서 열리는 오디는 달콤한 맛이 인상적입니다. 간식이 귀하던 예전에는 아이들의 간.. 더보기
여름엔 설빙, 인절미 팥빙수와 붕어빵 더운 날- 아! 너무너무 싫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여름인데... 오늘은 오전에 간단하게 일 정리 후 에디를 만나러 학교에 갔어요. 아이들이 전부 마스크를 쓰고, 하나, 둘, 뜨문뜨문 하교를 하네요. 하굣길에 에디 친구도 만나고, 드디어 정문에서 에디를 만났어요. 저는 손 선풍기와 양산으로 무장을 하고 집을 나섰지만, 아~ 밖은 너무 덥네요. 아침에 약속한 대로 오늘 데이는 장소는 설빙입니다. 이렇게 더운 날에는 빙수를 꼭 먹어줘야 하니까요!!! 걸어가는데 뜨거운 햇빛에 얼굴이 익을 것 같습니다. 에디는 한 번에 쭉 가겠다고 하지만, 연로한 저는 다리 밑에서 쉬었다고 가자고 했어요. 그늘 그리고 벤치가 참 고마운 순간이었어요. 잠시의 휴식 후 다시 밖으로 나갔는데, 역시나 더움이 한가득입니다. 열심히.. 더보기
비 오는 날! 부침개, 오이무침 그리고 막걸리 한잔 1. 출근 그리고 막힘 오늘은 오랜만에 근무를 하러 비를 뚫고 출근을 했다. 차가 역시나 막힌다. 그런데, 내 앞에 트럭 2대가 시야를 가리고 있다. 그래도 지각하면 안 되니까, 부지런히 가보자! 2. 퇴근 그리고 분식 포장 여러 일들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마치고, 2시경 점심도 먹지 못하고 퇴근을 하는데.. 에디에게 문자가 왔다. "엄마~ 언제 오세요?" "응~ 지금 가. 떡볶이 먹고 싶은데.. 에디도 먹고 싶니?" "네~ 오늘 급식이 맛이 없어서 조금 먹었거든요. 저도 먹고 싶어요." 김 엄마는 룰루랄라~ 애정 하는 [국수나무] 집에 들러 떡볶이, 만두, 미니 함박, 미니우동을 테이크 아웃 시켜서 집으로 온다. 오는 길은 빗방울이 아침보다 더더 거세다. 장도 보고, 엘리베이터에서 딱 내렸는데, '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