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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로 무얼 할 수 있을까요? 신문지 놀이 요즘은 신문지가 귀하죠? 그래서 저는 신문지를 많이 아껴요. 엄마가 주시는 신문을 알차게 활용하고 있어요. 제가 신문지로 무얼 했는지 보여 드릴게요. 1. 장 바닥에 깔아요! (바닥이 덜 지저분해져요.) 2. 감자, 고구마를 싸요! (오랫동안 먹을 수 있어요.) 3. 옷 정리할 때 써요! (상자를 덮을 때 사용) 4. 에디랑 놀아요! (1시간은 너끈히 놀 수 있어요.) 에디 집 한채 장만하셨어요. 여기에서 자겠다며^^;, 이상으로 퐁퐁이네 신문지 활용 마칩니다^^ 신문지 활용 팁 있으심.. 더더 공유해 주세요. 저희 집 신문지 아주~ 많아요♡ 더보기
헛개열매로 차를 끓여 마시자. 띵똥~ 낮에 갑자기 김아빠가 집에 옵니다. 아? 무슨 일이야? 김아빠는 쇼핑백을 건내주고 다시 회사로 갔어요. 에디 아빠가 낮에 주고 간 물건은 바로바로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야관문, 말벌주, 헛개나무...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지난 번 오디를 주셨던.. 그 직장상사분이 이번에는 야관문, 말벌주, 헛개열매를 주신 거예요. 술들은 냉장고로 정리하고, 저는 헛개열매 차를 끓여 보려 해요. 그전에 헛개나무의 효능 한번 알아 볼께요. 헛개 나무(열매)의 효능 : 간에 좋은 음식으로 숙취해소 기능, 알코올 분해 효과 뛰어나고 간에 쌓인 독소 제거를 합니다. 알코올 관련 간 손상된 생쥐가 헛개나무를 열매를 섭취하고 간이 회복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헛개나무 열매는 피로와 만성피로 개선,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춰.. 더보기
몸살 나겠다. 주방정리 하다가.. (정리 1탄) 저는 모기 물린 에디의 이야기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에디 : 엄마, 저 모기 물렸어요? 엄마 : 그래? (말만 그렇게 하고 무관심) 에디 : 아이들은 살이 통통해서 모기들이 많이 무는 거 같아요. 엄마 : 그럴수도 있지. 에디 : 엄마도 다이어트 하지 말고 모기 많이 물리는 거 어때요? 엄마 : (할말하않) 얼른 씻으렴~!!! 욕조에 늘어 놓은 에디 자동차 저는 아침을 시작하기에 앞서 다짐을 했어요. 미루었던 주방 정리를 해보자! 정리할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그래도... 뭐 남는게 시간이니까 저는 할 수 있어요. 아니, 해야만 해요. 준비물은 위에 보셨듯이 신문지, 건강한 체력, 쓰레기봉투 많이! Tip !!! 신문지는 서랍장 바닥에 깔아 두면 바닥이 덜 지저분해서 좋아요... 참고로 저는 미니멀라이.. 더보기
천국의 계단 뷰 맛집 살롱드 팔당 : 데이트 2탄 퐁신퐁신 팬케이를 먹고 한강을 산책하러 걷다 보니, 원래 카페가 아닌 다른 카페로 들어서고야 말았어요. 이곳은 어디인걸까??? 바로 피맥 컴퍼니!!! 피맥 컴퍼니 야외테이블엔 사람들이 많았어요. '음... 평일임에도 참 사람들이 많군...' 에디와 퐁퐁은 사람들을 피해 옆 건물로 이동했어요. 앗, 그런데 이곳은 남양주 핫플레이스인 살롱드팔당이었어요. 포러데이 옆이었네요. 입구부터 초록초록 너무 예뻤어요. 퐁퐁은 인테리어가 어떤지 살피고, 에디는 2층에 무엇이 있나? 올라가기 바빴어요. 로비부터 포토젼이 잘 설치되어 있네요. 예쁜 공기 정화 식물들과 함께 깔끔깔끔한 인테리어가 고급지네요. 이제 2층으로 올라 가 볼께요. 두근두근&콩닥콩닥 역시나 고급진 포토죤이 우리를 사로 잡네요. 2층엔 손님들이 제법 있.. 더보기
더운 여름엔 팥빙수가 딱이지! (데이트 3탄) 땀이 주루룩 나는 어제! 선풍기와 양산으로 무장을 하고 집을 나섰어요! 지난 주 수요일에 이은 아들과의 데이트 3탄!!! 오늘 데이트는 장소는 설빙이예요. 더운 날에는 빙수를 꼭 먹어줘야 하니까요!!! 걸어가는데 뜨거운 햇빛에 얼굴이 익을 것 같았어요. 연로한 저는 다리 밑에서 쉬었다 가자고 했는데, 그늘 벤치가 참 고마운 순간이었어요. 휴식 후 다시 밖으로 나갔는데, 역시나 더움이 한가득이네요. 빙수 먹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걸어서 설빙에 도착했어요. 무인 계단대로 가서 주문! 인절미 설빙(8,900원), 미니붕어빵(2,200원), 연유 추가(500원) 액자에 적힌 멘트~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네. 우리도 설빙에 오려고 엄청 걸었는데~^^ 사진을 찍으니 에디가 챙피해 하네요.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 에디.. 더보기
오디? 오디에서 먹을까요? 저희 신랑네 회사에는 건강식품을 좋아하는 직장 상사 분이 계세요. 말벌주, 가시 오가피, 오디, 헛개나무 열매 등등등 신랑에게 손수 채집한 열매나 직접 만드신 술을 주시곤 하세요. 신랑이 직장생활을 할 고 있거나 상사님이 정이 많으신 것으로 이해를 하면 될 것 같아요 ㅎㅎ ​ ​ 작년 이맘때는 오디 1박스를 주셔서, 반은 술을 담그고, 반은 청을 만들었어요. ​ 오디청을 잊고 있다가 오늘 꺼내 보았는데, 다행히 맛이 괜찮았어요. 이래서 발효 식품을 먹는 건가? 유통기한이 너무 기네? 막 의심쩍기도 하고 그랬지만요. ​ ​ 여기서 잠깐, 오디의 효능에 대해 살짝 알아 보고 갈까요? 갑분오? 갑자기 분위기 오디 타임 ㅎㅎ 뽕나무에서 열리는 오디는 달콤한 맛이 인상적입니다. 간식이 귀하던 예전에는 아이들의 간.. 더보기
여름엔 설빙, 인절미 팥빙수와 붕어빵 더운 날- 아! 너무너무 싫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여름인데... 오늘은 오전에 간단하게 일 정리 후 에디를 만나러 학교에 갔어요. 아이들이 전부 마스크를 쓰고, 하나, 둘, 뜨문뜨문 하교를 하네요. 하굣길에 에디 친구도 만나고, 드디어 정문에서 에디를 만났어요. 저는 손 선풍기와 양산으로 무장을 하고 집을 나섰지만, 아~ 밖은 너무 덥네요. 아침에 약속한 대로 오늘 데이는 장소는 설빙입니다. 이렇게 더운 날에는 빙수를 꼭 먹어줘야 하니까요!!! 걸어가는데 뜨거운 햇빛에 얼굴이 익을 것 같습니다. 에디는 한 번에 쭉 가겠다고 하지만, 연로한 저는 다리 밑에서 쉬었다고 가자고 했어요. 그늘 그리고 벤치가 참 고마운 순간이었어요. 잠시의 휴식 후 다시 밖으로 나갔는데, 역시나 더움이 한가득입니다. 열심히.. 더보기
비 오는 날! 부침개, 오이무침 그리고 막걸리 한잔 1. 출근 그리고 막힘 오늘은 오랜만에 근무를 하러 비를 뚫고 출근을 했다. 차가 역시나 막힌다. 그런데, 내 앞에 트럭 2대가 시야를 가리고 있다. 그래도 지각하면 안 되니까, 부지런히 가보자! 2. 퇴근 그리고 분식 포장 여러 일들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마치고, 2시경 점심도 먹지 못하고 퇴근을 하는데.. 에디에게 문자가 왔다. "엄마~ 언제 오세요?" "응~ 지금 가. 떡볶이 먹고 싶은데.. 에디도 먹고 싶니?" "네~ 오늘 급식이 맛이 없어서 조금 먹었거든요. 저도 먹고 싶어요." 김 엄마는 룰루랄라~ 애정 하는 [국수나무] 집에 들러 떡볶이, 만두, 미니 함박, 미니우동을 테이크 아웃 시켜서 집으로 온다. 오는 길은 빗방울이 아침보다 더더 거세다. 장도 보고, 엘리베이터에서 딱 내렸는데, '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