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떴다.
어제와 다름없는 일상..
출근 안 하는 대신에 오늘은 재택근무다.
아들은 어제처럼 노트북 비번을 알려 달라고 하고,
온라인 수업을 시작한다.
그리고, 언제나 그러하듯이 위 스포츠 <동물의 숲>
그래, 그렇게 스트레스를 풀으렴 ^0^
이제 여러 가지 일들을 처리하고 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다.
오늘은 후딱 만들 수 있는 주먹밥으로 메뉴 결정.
어찌나 밥때가 잘 돌아오는지 참 ^^;;
참기름, 주먹밥 가루를 넣고 비빈다.
마구 비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다이소 천 원 자리 틀에 밥을 넣고,
주먹밥을 많~~~이 만든다.
참기름을 넣어서 그런지 한 번에 뚝 떨어진다.
짜잔~ 방울토마토와 계란말이, 김치를 올리면
꼭꼭 주먹밥 완성!
너무도 손쉽게 한 끼 완성!
생전 꺼내지 않았던 이케아 표 테이블 판도 꺼내보고~
에디는 오늘도 역시나 맛나게 점심을 먹는다.
밥을 클리어하고 난 후.
소파에 누워 잠시 휴식을 취하는 에디!
엄마는 이번에 설거지가 네가 하라며
휴식을 방해한다 ㅎ
엄마의 잔소리를 들은 에디는 미안해서 인지
본인이 설거지를 하겠다고 한다.
고마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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