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 없지만 저희 동네는
살기가 너무 편해요.
길 건너면 서울이고,
2시간만 가면 강원도고,
주변에 좋은 이웃도 있고,
맛집도 참 많으니까요 ㅎ
오늘은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파스타를 먹으러 구리로 향했어요.
리틀파스타
주 소 : 경기도 구리시 건원대로44, 태영빌딩 2층
연 락 처 : 031-554-3328
영업 시간 : 매일 12:00 ~ 22:00 (연중 무휴)
에디가 먼저 구리 리틀파스타를 찾았어요.
저는 음료 무료 제공(무제한 리필)이
가장 먼저 눈에 띄네요.
늘 그렇듯이 리틀 파스타
실내를 먼저 둘러 보았어요.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와
식객남녀에도 나왔네요.
윤형빈, 신보라, 사유리씨 싸인도 구경 했어요 ㅎ
안쪽으로는 모임으로 적합한
단체적이 있네요.
코로나로 거리 두기를 유지하게 위해서
널찍 널찍 최대한 자리를 벌렸네요.
저희는 아침을 늦게 먹어서
2시 넘어서 갔는데도 손님들이 꽤 있었어요.
오픈 주방~
깔끔하고, 안에 화덕도 있어요.
식기가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구요.
메뉴판 입니다.
에디네 가족은 무엇을 먹을지
고민에 빠졌어요.
스파게티, 파스타, 피자..
뭘 먹지? 행복한 고민을 했어요.
드디어 결정한 세 가지 (너무너무 저렴해요.)
치즈 오븐 토마토 스파게티 : 8,900원
매콤한 베이컨 마늘볶음밥 : 7,900원
그릴 치킨 샐러드 : 7,900원
빨리 나와라~!!!
치즈 오븐 토마토 스파게티
치즈가 쭈욱 늘어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저는 포크로 2번 먹었는데,
다 사라지고 없었어요.
취향 저격이라 에디가 다 먹었어요 ㅎ
치즈 오븐 스파게티 : 8,900원
매콤한 베이컨 마늘볶음밥
불맛이 나서 맛이 있었고,
야채랑 먹을 수 있어서 느끼함이 가셨어요.
단, 매콤하기 때문에 에디는 매워 했어요.
베이컨 마늘 볶음밥 : 7,900원
그릴 치킨 샐러드
양이 진짜 많았고 치킨 텐더가 아닌
그릴 치킨이라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치킨이 조금 들어 있어서
아쉬웠네요 ㅎㅎ
그릴 치킨 샐러드 : 8,900원
이렇게 많았던 음식들을
(저만 빼고 소식하는)
저희 가족이
깨끗이 비우고 왔어요.
♥클/리/어♥
세명이 3만원이 안되는 금액에
파스타, 볶음밥, 샐러드를 먹고 왔네요.
25,000원에
3인 가족이면 가성비 짱이죠~
게다가 맛도 좋았어요.
오늘도 에디네 가족은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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