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구리 그리다 마카롱, 그리다 쌀케이크

퐁퐁❤ 2020. 7. 19. 14:56

얼마전 에디가 코로나로 힘들어 한다는

글을 잠깐 적은 적이 있어요.

그런데 이제 괜찮아졌나 봐요.

다시 활기를 찾았어요.

그렇지만 못내

에디가 걸린 저는

가까운 쌀케이크집에

미니쌀케이크를 주문하고~

오늘 찾으러 갔어요.

그리다 마카롱은 이렇습니다.

구리에 있는 그리다 마카롱은

비비드한 주황 컬러의

예쁜 외관을 자랑하고 있어요.

구리 돌다리점과 갈매 두곳을

운영 중인데,

저는 집에서 가까운 돌다리점을 이용했어요.

날이 더워서 그런지

김아빠는 아야가 먹고싶고,

커피를 1도 안 마시는 저는

아이스티가 먹고 싶고..

주문 후 매장을 둘러 봤어요.

민트와 노랑이 상큼해요.

다른 마카롱가게에 비해

테이블이 여러 개 있어서

커피와 디져트 겸 마카롱, 케이크를

매장에서 먹고 가도 되요.

그리다 마카롱의 마카롱을 소개 합니다.

얼마전 동네 근처에서 먹었던

마카롱도 맛있었는데..

그리다 마카롱도

제법 맛나 보이네요.

종류도 엄청 많아요.

가격은 개당 2천원이니

너무 착한 가격이예요.

마카롱 10개를 구입하면

조각케이크 1개가 서비스래요.

제가 주문한 미니 쌀케이크는

제일 아래에 있어요.

가격은 만원..

역시나 착한 가격이예요.

주문할 때 색상과 문구을

지정할 수 있어요.

그리다 마카롱에서 주문했습니다.

이제 주문한 아야와 아이스티

맛보기로 주문한 마카롱이 나왔어요.

요즘 마카롱은 다들 통통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그리다 마카롱은 비비드한 컬러에

달달한 맛으로 저의 당을 채워 주었어요 ㅎ

저는 순수우유, 김아빠는 인절미를 먹었는데

마카롱이 달지 않고,

쫀득한 맛이라 너무 맛있었어요.

아야, 아이스티, 인절미 마카롱, 순수우유 마카롱 :

모두 합해서 7,500원

그리다 마카롱에서 포장했습니다.

시원하게 아야와 아이스티를 마시고,

주문한 미니쌀케이크를 받아

집으로 돌아 왔지요.

에디는 이게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열어 보라고 했어요.

미니 쌀 케이크 : 만원

Eddy 항상 널 응원해!

에디는 케잌 레터링을 처음 봐서

너무나 신기해 했어요.

이거 글씨 엄마가 쓴거냐고 묻기에

맞다고 했더니, 대단하다고

칭찬 받았어요 ㅎㅎ

밀가루가 아닌 쌀 100%,

쌀 케이크 입니다.

에디가 좋아하는 파랑색으로 주문했어요.

앙증맞은 금빛초 하나를 꽂고

초에 불을 밝혔어요.

아이들은 늘 촛불끄는 것을 좋아하죠.

앞으로 공부 열심히 하라고(?)

덕담을 해 주었네요.

쌀케이크 커팅을 해서

사이좋게 하나씩 먹었어요.

에디는 특별히 2개!!!

맛은 치즈케이크 맛이 났어요.

스트레스 풀리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예요.

그리다 마카롱에 대한 생각입니다.

요즘 마카롱이 대세인데,

종류도 색감도 너무 화려하고 예쁩니다.

그리다 마카롱은

비비드한 칼라와 쫀득한 맛,

가격면에서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미니 쌀케이크의 경우

부담 없는 가격이라

가볍게 축하해 줄 일이 있을 때

혹은

저처럼 누군가를 격려하고 싶을 때

선물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맛있는 마카롱을 많이 먹고 싶어.

특별한 날,

조금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

오늘 저는 그런 날이었어요^0^

그리다 마카롱이 더 궁금하시다면

인스타를 참고해 주세요.

http://www.instagram.com/grida.flower_cake